[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5일부터 기존 221번 노선의 종점을 두루초·중학교에서 세종누리학교까지 연장해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21번 버스 [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2020.02.14 gyun507@newspim.com |
공사는 이번 버스 노선 연장으로 인해 중증장애 학생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특수학교인 세종누리학교 장애학생들과 교직원의 등·하교 버스 이용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21번 버스 노선 연장은 두루초·중학교까지 운행되던 노선에서 세종누리학교 정류장만 추가된 것으로 운행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고칠진 공사 사장은 "이번 노선연장은 교통약자를 위하여 배려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불편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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