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마크로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억4685만원으로 전년 대비 73.9%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3억6614만원으로 13.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억3675만원으로 29.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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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마크로젠] |
매출이 늘어났지만 수익성이 악화된 요인으로 마크로젠은 투자비용 증가를 꼽았다. 마크로젠의 미국 법인이자 연결대상 종속기업인 소마젠이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검사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투자비용을 늘렸기 때문이다.
마크로젠은 매출 증가와 관련, "본사와 해외법인의 연구자 대상 유전체 분석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