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통한 생활예술 저변 확대 목적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도시공사는 내달 3일부터 7월 7일까지 반월아트홀에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포천도시공사 & 반월아트홀과 함께하는 2020년 상반기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천도시공사, 2020년 상반기 문화예술 아카데미 안내문 [사진=포천도시공사] 2020.02.11 yangsanghyun@newspim.com |
이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여가 시간의 확대로 문화향유 및 문화 활동에 대한 직접 참여 욕구 증대와 문화예술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감성 개발, 창의성 증진 공감 및 소통능력 향상 등 문화예술교육의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생활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포천시민예술단'을 연계 운영하고 있다.
시민 오케스트라 과정과 시민 합창단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오케스트라는 매주 월요일,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포천반월아트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 까지다. 모집인원은 각 교육과정 당 30명으로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반월아트홀 방문 신청 및 반월아트홀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교육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재비를 제외하고 무상교육으로 진행된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살고 싶은 포천시를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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