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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근 평택갑 예비후보, 청년·장애인 만나 애로사항 청취

기사입력 : 2020년02월10일 15:09

최종수정 : 2020년02월10일 15:09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승근 경기 평택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난 9일과 10일 청년과 장애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9일에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청년들은 일자리와 주거 문제 등 청년들 당면한 문제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승근 경기 평택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난 9일과 10일 청년과 장애인을 만나 어려움을 청취했다.[사진=임승근 후보 사무실]2020.02.10 lsg0025@newspim.com

한 청년은 "20여 년간 이곳을 지켜 온 아버지 세대로부터 지금까지 바뀐 게 없이 쇠퇴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승근 후보는 "지역 간 세대 간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을 청년들의 고민이 정치인으로서 매우 안타깝다"며 "양질의 지역 일자리 확충과 공약인 청년·신혼부부 장기주택 사업을 반드시 실현해 청년들이 꿈을 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0일에는 도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 지회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장애인과 지회 사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강화, 일자리 확충,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간담회 후 남중호 평택지회장은 "협회 고문이기도 한 임승근 예비후보가 장애인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 인권 강화와 생존에 필요한 사안들을 우선 돌보는 의정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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