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페퍼호주유학지원…인턴 기회도 제공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제 5회 페퍼호주유학지원금' 행사를 맞아 최종 선발된 두 명의 호주 유학생에게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유학지원금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두 유학생에게는 페퍼저축은행의 모회사인 페퍼 그룹의 호주 본사 방문과 페퍼저축은행의 인턴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가 '제 5회 페퍼호주유학지원금' 행사를 맞아 최종 선발된 두 명의 호주 유학생에게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유학지원금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2020.02.07 Q2kim@newspim.com |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5회째를 '페퍼호주유학지원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유학지원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해 6월 '호주 유학 박람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6개월간 호주유학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다.
호주대사관과 공동으로 학업성적, 리더십, 봉사활동 경험, 적응 능력, 한국·호주 간 유대관계 강화 기여 능력 등을 심도 있게 평가하는 인터뷰를 진행해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장매튜 페퍼축은행 대표는 "국내에 진출한 유일한 호주계 금융기관으로서 한-호주 간 관계를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 사회와 주위 이웃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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