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브라이언이 아이엠이코리아(iMe KOREA)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아이엠이코리아는 6일 "가수를 넘어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는 브라이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브라이언 [사진=iMe KOREA] 2020.02.06 alice09@newspim.com |
이어 "브라이언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국내외를 넘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지난 1999년 남성 2인조 알앤비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해 다양한 곡을 히트시키며 남성 듀오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10집 '플라이 하이(Fly High)'를 발매한 바 있다. 또 드라마 '연남동 539'를 통해 연기자로서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전 세계 12개 시장에 지사를 두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공연 기획사 iMe(아이디어 뮤직엔터테인먼트)의 한국 지사인 iMe KOREA에는 배우 봉태규, 이세진, 이승욱, 배호근, 진선미, 서현기, 한서울, 정하율 및 걸그룹 드림노트, 가수 왁스, 김현성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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