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해태제과는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무게를 늘린 '자유시간 Big'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자유시간 Big은 기존 제품에 비해 중량은 2배(36g->64g) 가까이 늘린 반면 가격은 50%만 오른 1500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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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자유시간 Big' [사진=해태제과] = 2020.02.05 204mkh@newspim.com |
초코바 제품은 공부나 운동 중에 에너지 보충이 필요하거나 식사 전 공복감을 달래기에 좋다.
자유시간은 국내 초코바 제품 중 매출 1위 제품이다. 오리지널과 미니 2종 만으로 지난해 연 매출 500억 원(AC닐슨 기준)을 유일하게 돌파했다. 스니커즈와 트윅스 등 해외 브랜드가 격차를 두고 2·3위로 뒤를 잇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가성비를 희망하는 주 고객층의 의견을 십분 반영한 제품"이라며 "사전 조사에서 맛과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와 자유시간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