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调查:近八成外国人对韩国形象持肯定态度 韩流功不可没

기사입력 : 2020년02월04일 15:26

최종수정 : 2020년02월04일 15:26

一项调查显示,近八成的外国人对韩国的国家形象持肯定态度,以K-POP等为首的韩流功不可没。

男团防弹少年团(BTS)上月17日出席迷你专辑《MAP OF THE SOUL: PERSONA》记者会现场。【图片=纽斯频】

文化体育观光部与海外文化宣传院4日发布了题为《2019年度韩国国家形象调查》报告。本次调查于2019年7月18日至8月22日,对包括韩国在内的16个国家和地区的8000名网友为对象进行。

具体来看,76.7%的外国受访者和64.8%的韩国受访者对韩国国家形象持肯定态度。其中,韩国受访者的这一比率较2018年(54.4%)增加10个百分点,与外国受访者差11.9个百分点。 

对持肯定态度的原因,38.2%的受访者认为是K-POP、电影和文学等大众文化,随后为经济水平(14.6%)、文化遗产(14%)以及韩国产品和品牌(11.6%)。

调查还显示,外国人接触最多的韩国元素是K-POP、影视剧等大众文化(38.7%),随后为经济(16.8%)、安保(13.9%)、文化遗产(10.5%)等。

从地区来看,亚洲和美洲以大众文化为主,欧洲和澳大利亚以安保为主,俄罗斯则更关心经济;日本除韩国大众文化(45%)外,还对韩国的政治外交(15.4%)感兴趣。

对于接触韩国信息的途径,66.6%的受访者回答电视和广播,网络和社交媒体等紧随其后,为63.9%。与其他国家通过电视等方式了解韩国不同,泰国(87.4%)、印度尼西亚(86.4%)和印度(77.8%)等新南方政策国家和墨西哥(78.2%)、巴西(73.2%)等中南美国家更倾向于通过网络了解韩国。

另外,对于外国人眼中的韩国形象,K-POP和歌手以12.5%居首,随后为韩餐(8.5%)以及文化与古迹(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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