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받지 못했던 인권문제 발굴'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제9회 인권보도상' 후보작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후보작은 2019년 보도된 내용에 한해 오는 13일까지 한국기자협회 사무국을 통해 접수받는다.
서울 중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국가인권위원회 청사 전경. [사진=국가인권위원회 제공] |
인권보도상 선정기준은 △조명 받지 못했던 인권문제를 발굴한 보도 △기존의 사회․경제․문화적 현상을 인권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거나 이면의 인권문제 등을 추적한 보도 △인권 관련 보도를 꾸준히 기획하고 생산하는 등 인권 신장에 기여한 보도 △인권보도준칙을 준수한 보도 등이다.
심사위원회는 언론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로 구성된다.
제9회 인권보도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