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세진 경북 울진군의회 군의원이 1일 오후 자유한국당 울진지역사무소에서 강석호 의원(자유한국당.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주재로 한국당 입당식을 갖고 입당 배경을 밝히고 있다. 이날 이 군의원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울진은 위기에 몰리고 있다. 울진지역 경제를 회생시키고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탈원전정책 반대'와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를 당론으로 제시한 한국당과 힘있는 다선의원인 강석호 국회의원을 중심을 힘을 모아달라는 지역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입당을 선택했다"면서 "오늘 동반 입당한 전찬걸 군수와 함께 상생의 의정활동을 통해 울진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입당 배경을 밝혔다. 이 군의원은 이날 전찬걸 군수와 동반 입당했다. 앞서 전날인 31일, 전 군수와 이 군의원은 한국당 울진지역사무소 운영위원회에 입당서를 제출하고 추인을 받았다. 중앙당의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르면 내 주 중으로 최종 입당이 결정된다. 2020.02.0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