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 시민명예기자 위촉식을 갖고 한 해 시흥시 곳곳을 누빌 10명의 시민기자들을 축하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뷰티풀시흥>은 지난 2002년부터 19년 간 시흥시의 시정소식지로서 시민들의 눈가 귀가 돼왔으며, 매년 시민명예기자들과 함께 시흥의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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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시흥시가 1월 31일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 시민명예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시흥시] 2020.02.01 1141world@newspim.com |
시는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2020년 활동할 10명의 시민명예기자를 선발했다. 외부평가위원을 포함한 평가위원들의 서류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시민명예기자는 시흥시 문화 해설사, 지역 대학교 학생 등 다양한 직업의 시흥시 생활권자로 구성됐다. 전날 위촉된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뷰티풀시흥>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는 점도 특이할 만하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10명의 시민명예기자들은 <뷰티풀시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포부를 나타냈다.
한 시민기자는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가 추진하는 정책을 몰라서 수혜를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성 시 홍보담당관은 "올해 선발된 시민명예기자와 함께 <뷰티풀시흥>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겠다"며 "진짜 필요한 정보, 시민이 즐거운 내용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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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시흥시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이 발간 200호를 맞이했다. [사진=시흥시] 2020.02.01 1141world@newspim.com |
<뷰티풀시흥>은 이번 2월호로 200호 발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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