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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31일(금)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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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우한 행 전세기도 '밤 비행기' 될 듯
코로나 사태에 與 선대위·선거사무소 줄줄이 연기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1차 입국한 중국 우한 교민 368명 중 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국립중앙의료원에 14명, 중앙대학병원에 4명이 격리 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됩니다. 또 전날 우한 공항에 집결한 교민 369명 가운데 1명이 중국 당국의 사전검역에서 증상이 발견돼 탑승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2차 전세기가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당국이 중국 측과 최종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전세기가 예정대로 출발할 경우 내일 새벽 김포 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들은 1차 입국자와 마찬가지로 아산과 진천에 위치한 임시생활숙소에서 생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더 하락했습니다. 20대 여성과 진보층에서 부정응답 비율이 커진 결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에서 2년 8개월만에 가장 낮은 지지도를 기록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입니다. 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의 데이트폭력 논란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등이 겹쳐지며 여권 지지율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세계보건기구(WT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대해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으로 중국 우한시와 인근 지역에 고립돼 있는 우리 국민들이 탑승한 우한발 전세기(KE9884-HL7461)가 도착하고 있다. 2020.01.31 mironj19@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차기 靑대변인, 강민석 중앙일보 부국장 유력/ 아시아경제
청와대 차기 대변인에 강민석 현 중앙일보 부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발탁될 경우 문재인 정부 들어 네 번째 대변인으로, 보수성향 언론사 출신으로는 첫 사례다. 31일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강 부국장을 대변인 유력 후보로 놓고 막바지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강력한 천거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신종코로나 여파, 文지지율 하락해 41%···'이여자' 이탈했다/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여론이 지난주보다 더 나빠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여자'로 불리는 20대 여성과 진보층에서 부정응답 비율이 커진 결과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에서 2년 8개월만에 가장 낮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다. 한국갤럽은 31일 2020년 1월 다섯째 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한 긍정평가 응답자 비율이 2주 전보다 4%포인트 내린 41%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4%포인트 오른 50%였다.

문 대통령 "검찰, 과거 잘못 스스로 못고쳐…공수처 매우 의미"/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과 관련해 "과거의 검찰은 잘못을 스스로 고쳐내지 못했기 때문에 특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권력기관 개혁 후속 조치를 보고받고서 "수사·기소에 있어 성역을 없애야 하고 국가 사정기관을 바로 세워야 한다. 그 가운데 검찰 개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추 장관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우한 교민 367명 김포공항서 검역…"1명 고열로 전세기 못 타"/ 중앙일보
외교부와 현지 교민 등에 따르면 총 368명의 교민이 톈허 공항에서 대기했는데 검역 과정에서 1명은 고열로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 우한 총영사관은 고열이 있는 국민 1명을 현지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한 교민 이송에서 中 홀대?...전문가 "홀대 아니지만 정부 대응 아쉬워"/ 뉴스핌
정부가 중국 우한에서 교민들을 전세기로 송환하는 과정에서 중국 당국으로부터 홀대를 당했다는 논란에 대해 전문가들은 "홀대는 아니지만 정부 대응은 아쉬웠다"고 진단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교민 전세기는 당초 지난 30일 오전 우한 텐허공할을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중국 측의 허가 문제로 지연됐다. 정부는 이날 2대, 31일 2대의 전세기를 각각 동원, 교민들을 수송할 예정이었지만 중국당국의 운항시간 편성 등의 이유로 1대만 운영할 수밖에 없었다.

北, 직통전화로 금강산 남측시설 철거 연기 통보…신종 코로나 방지 차원/ 뉴스핌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방지하기 위해 금강산지구 남측시설 철거 일정을 당분간 연기하겠다고 남측에 통보해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은 30일 23시경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서울-평양 간 직통전화를 통해 금강산국제관광국 명의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금강산지구 철거 일정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우한 현장취재' 연합뉴스 특파원 중국서 격리조치/ 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발병지인 후베이성 우한시로 현장 취재를 다녀온 연합뉴스 특파원이 중국에서 당국에 의해 격리됐다. KBS 베이징지국 특파원들 또한 우한 취재 이후 최근 중국 당국이 사무실 또는 자가 격리를 강력히 요구해 내달 초까지는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각각 격리된 연합뉴스와 KBS 특파원들은 별다른 증세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두 번째 우한 행 전세기도 '밤 비행기' 될 듯/ 한국일보
정부는 우한에 남아있는 350여명의 교민을 귀국시키기 위한 두 번째 전세기를 31일 오후 띄우는 방안을 놓고 중국 정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중국측과 두 번째 전세기를 이날 중 우한에 투입하는 방안을 두고 막판 협의를 벌이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 "확정적이진 않으나 이르면 이날 밤 우한 행 임시항공편(전세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우한 폐렴에 軍도 비상…해군, 천안함 기념관‧해군사관학교 견학 중단/ 뉴스핌
일명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이에 해군은 예정됐던 견학 행사를 취소했다. 해군은 31일 "오늘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상황 종료 시까지 평택 2함대 안보공원(서해수호관, 천안함 기념관, 참수리-357호정)과 창원 해군사관학교(박물관, 거북선 포함)의 견학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北, '김평일 후임' 체코 대사에 주원철 임명/ 이데일리
북한이 김평일 전 체코 주재 북한대사 후임으로 주원철이라는 인물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NK뉴스는 30일 "북한이 이달 초 김평일 전 체코 주재 북한 대사의 후임으로 새로운 대사를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 "드론봇전투단·공군 글로벌호크 정찰비행대대 창설"/ 경향신문
국방부는 31일 "군이 현재 고고도무인정찰기(HUAV) 등 공중무인체계(드론) 7종을 전력화해 운용중"이라며 "고고도 무인정찰기(HUAV) 글로벌호크(RQ-4)를 운용하는 공군 정찰비행대대도 최근 창설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호크는 작년 12월 23일 1호기가 미국에서 도착했고, 올해 전반기에 나머지 3대가 인도될 예정이다.

코로나 사태에 與 선대위·선거사무소 줄줄이 연기…"선거운동 자제"/뉴스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정치권의 4·15 총선 준비에 '경고등'이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책 특별위원회는 31일 선거운동을 당분간 자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당, 8호 영입인재로 이종성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영입/뉴스핌
자유한국당은 31일 4·15 총선 '8호 영입인재'로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을 영입했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염동열 의원)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0년 7번째, 전체 8번째 영입인사를 발표하고 환영식을 개최한다.

[종합] 정세균 "공수처, 검·경수사권 조정..특권 없는 공정사회 디딤돌"/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국무총리 소속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준비단, 검·경 수사권 조정 후속추진단을 설치한다. 자치경찰제 도입 및 국가수사본부도 새로 신설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권없는 공정한 사회를 위한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 추진계획' 담화문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했다.

이해찬 "6번 확진자는 보건소 근무자"… 얼마 뒤 민주당은 "착각"/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1일 국내 첫 '우한 폐렴' 2차 감염자인 6번 확진자가 "보건소에 근무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6번 확진자의 직업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고, 질병관리본부는 이날도 6번 확진자의 직업을 확인해주지 않았다. 민주당은 '6번 확진자가 보건소 직원인 게 사실이냐'는 기자들 물음에 "구체적으로 확인하긴 어렵지만 관련된 곳에서 근무한다고 이해해달라"고 했다가 뒤늦게 "착각에 의한 실수"라고 했다.

유승민 "황교안과 솔직한 대화중…아직 만날 계획 정한 것 없어"(종합)/연합뉴스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31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대화 자체는 서로 솔직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날 당 대표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로 (황 대표와) 대화하고 있는데, 서로 솔직하게 궁금한 걸 다 묻고 그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낙연, 정세균 두번 당선된 종로6가 사무실 이어받는다/뉴스1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용하던 사무실을 이어받았다. 이 전 총리 측 관계자는 31일 뉴스1과 통화에서 "이날 종로 사무실을 계약했고 이후 예비후보 등록 등 절차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오는 2일 자택 이사와 내주 예비후보 등록 등 선거 운동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철수 "지금 광야에 혼자 서있다, 보수통합은 관심없어"/서울경제
안철수 전 의원이 보수통합 논의 기구인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합류 여부에 대해 "관심 없다"며 선을 그었다. 안 전 의원은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에 대해 호소드리러 왔다고 (귀국 직후) 공항에서부터 말했다. 제 생각은 일관된다"고 강조했다.

與, 지역구 출마자 중 청년 가산점 받는 후보 '3.5%'뿐/아시아경제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총선 출마 공모자 중 단 3.5%만이 청년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입인재 2호 원종건씨의 '미투' 폭로 사태로 외부 청년인재 영입에 오점을 남긴 상황에서 내부 청년 인재를 키우기 위한 방책도 사실상 유명무실해 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은 30일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실시한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지역구 후보자 475명의 명단과 나이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민주당의 청년 기준(45세 이하)에 해당하는 의원은 17명으로, 비율로 따지면 약 3.5%에 불과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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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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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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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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