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대표홈페이지 기능개선 및 고도화사업'을 마무리하고 6년여 만에 홈페이지를 새롭게 본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13년 개편 후 6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개편으로 고창군만의 독창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소셜미디어(SNS)와의 연계 기능을 확대하고, 반응형 웹기술을 도입해 모바일기기에서의 사용 편의성 향상하는 등 홈페이지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만드는데 집중했다.
개편된 고창군 홈페이지 메인 모습[사진=고창군청] 2020.01.31 lbs0964@newspim.com |
홈페이지 개편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용자 의견을 청취하고, 디자인과 콘텐츠에 대한 전문가 자문,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통한 개선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편에 반영했다.
또 고창군 관광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고창읍성 등 대표관광지 9곳에 대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감성적 콘텐츠를 더했다. 고창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소식과 생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오늘의 고창' 코너를 마련했고, 기존에 없던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홈페이지를 찾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홈페이지를 널리 알리고 사용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탈자 찾기, 개선의견 남기기,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오픈 이벤트를 2월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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