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다음달 13일까지 농산물 수입개방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창녕군청 전경[사진=창녕군]2019.10.18. |
이번 사업은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관련 사업종사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사업은 농촌·농업·식량·축산·식품·유통 원예 등 총 125개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해 신청분야별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 후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성 검토 후 경상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김수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민에게 필요한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농가가 필요한 사업에 선정되어 농민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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