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한국당 허승녕 예비후보, '평택을' 국회의원선거 출마 공식 선언

기사입력 : 2020년01월30일 15:58

최종수정 : 2020년01월30일 15:58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자유한국당 허승녕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경기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예비후보는 "항상 지역을 위해 일하는 '업글 인간'이 돼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하기 전과 후의 차이를 반드시 증명해 보여드리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자유한국당 허승녕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경기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2020.01.30 lsg0025@newspim.com

허 후보는 "업글 인간의 사전적 의미는 단순한 성공이 아닌 성장을 추구하는 자기개발형 인간들을 이르는 말"이라며 "타인과 경쟁해 승리하기 위해 단순히 스펙을 축적하는 것이 아닌 삶 전체의 질적 변화를 추구하며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어 나가려는 사람들을 가리킨다"고 소개했다.

이어 "시민 대부분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평택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 될 정책을 만들고자 출마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바치며 오래된 약속일지라도 평소에 한 것처럼 잊지 않는다는 안중근 의사가 순국 직전 남긴 '견위수명 구요불망평생지언'의 자세로 평택과 대한민국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허승녕 후보는 평택 문화희망포럼 회장과 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주)아태환경 대표이사, (사)민족통일평택시협의회 평택을 지회장을 맡고 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