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등 6개 바우처 서비스 제공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이용자 모집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2019.12.11 lsg0025@newspim.com |
올해 상반기에는 우리아이심리지원 100명, 노인맞춤형 정서지원 70명, 아동비전형성지원 10명, 통합가족상담 20가구,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50명, 신규사업으로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30명 등 총 2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모집 인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비스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해 최대 170%이하까지 있음)에 해당되는 가구로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서비스별 구비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복지정책과(031-2194)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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