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날치기 기소' 논란 최강욱 靑 비서관 사건, 단독 재판부에 배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국 아들에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의혹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배당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 대한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최강욱(52)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사건이 마약·환경·식품·보건 등을 전담하는 단독 재판부에 배당됐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비서관 사건을 형사9단독 장두봉 판사에 배당했다. 아직 첫 기일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사진=청와대]

형사9단독은 현재 자동차 엔진 결함을 알고도 늑장 리콜조치한 혐의로 기소된 현대·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의 재판과 제자들에게 자녀 논문대필을 지시한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의 재판, 신생아 사망을 은폐한 분당차병원 의사들의 재판 등을 맡고 있다.

다만 최 비서관의 혐의가 조 전 장관과 관련있는 만큼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추후 합의부로 재배당되거나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 사건과 병합될 가능성도 있다.

최 비서관은 법무법인 청맥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지난 2017년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58) 교수의 부탁을 받고 아들 조모(24) 씨에게 인턴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준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최 비서관은 정 교수에게 "아들이 대학원에 합격하는 데 도움되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하며 허위 증명서를 건넸고, 이를 대학원 입시에 제출한 조 씨는 합격했다. 검찰은 최 비서관의 행위가 대학원 입학담당자들의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 전 장관 자녀 입시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지난 23일 최 비서관을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날 최 비서관의 기소를 두고 검찰과 법무부 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검찰에 따르면 최 비서관에 대한 공소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승인하지 않자, 이튿날 송경호 3차장검사 결재로 기소했다. 이 결정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적법절차를 위반한 날치기 기소"라며 "기소 경위에 대해 감찰 필요성을 확인했고, 감찰의 시기·주체·방식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검찰청은 "검찰청법에 따른 적법한 기소"라고 반박했다.

또 이 지검장이 최 비서관의 기소와 관련해 윤 총장이 아닌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먼저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윤 총장 패싱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지검장은 "검찰보고사무규칙 제2조에 따라 우선 법무부 장관에게 보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