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 보건소가 흡연자의 금연촉진과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야간 금연상담실'을 운영한다.
공주보건소는 직장인 등 주간 이용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금연상담실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금연상담실 운영 모습 [사진=공주시] 2020.01.28 gyun507@newspim.com |
대상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다.
첫 방문 시 면담을 통해 대상자에 맞는 니코틴패치나 니코틴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제공한다. 또 6개월 동안 지속적인 상담 관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하도록 전문 간호사가 배치돼 도움을 준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41-840-8798·8799)로 문의해야 한다.
시향숙 공주보건소 건강과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실천하기 원하는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며 "본인과 타인의 건강을 위해 금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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