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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국내 중국 입국자 검역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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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경유한 두 번째 확진자 발생에 대응 강화 방침 밝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일명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두 번째 확진자가 중국 우한시를 떠나 상하이를 거쳐 국내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정부가 국내 입국자 중 경유편에 대한 검역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오전 확인된 국내 두 번째 확진 환자 A씨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1차 완료하고 이동 동선 등을 공개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사진=뉴스핌DB]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 중 이었으며, 지난 1월 10일 목감기 증상을 처음 느꼈다.

이후 몸살 등의 증상이 심해져 지난 19일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나 당시 체온은 정상이었고, 22일 중국 우한을 떠나 상하이를 거쳐 김포공항을 통해(상하이항공 FM823편) 입국했다.


입국 당시 검역과정에서 발열 감시카메라상 발열 증상이 확인됐고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및 검역조사 실시 결과, 37.8도의 발열과 인후통이 있었으며 호흡기 증상은 없어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됐다.

이후 환자에게는 증상 변화 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고 관할 보건소에 통보했으며, 환자는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하고 자택에서만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에는 인후통이 심해짐을 느껴 관할 보건소에 진료를 요청했고, 엑스레이 검사상 기관지염 소견이 확인돼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오전 두 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

환자는 우한시에 머무는 도중 해산물시장에 방문한 적은 없었으나 "같이 근무하는 현지 중국인 직원 중에서 감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있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69명의 증상 유무 등을 추가 조사 중이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관할 보건소에 통보해 14일간 능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환자는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상태다. 폐렴 등의 증상은 현재 입원 중인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검사를 통해 확인해 봐야 한다"며 "지금으로는 우한시 현지에서 사람 간 전파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중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정 본부장은 "우한시 직항편이 없어지면서 오히려 우한시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분산돼 올 수 있다"며 "중국 전체에 대한 검역 확대 계획이 있지만 하루에 3만2000명이 들어오는 만큼 1대 1 발열검사보다는 입국장 발열 검사와 유증상자 검역조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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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H3 9호기 발사 성공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차세대 주력 대형 로켓 H3 9호기가 '일본판 GPS' 역할을 하는 준천정위성 '미치비키' 7호기를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1일 오전 4시23분께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9호기를 발사했다. H3 9호기는 발사 약 30분 뒤 탑재한 미치비키 7호기를 로켓에서 분리해 예정된 궤도에 투입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대형 인공위성 발사다. H3 9호기는 당초 올해 2월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2월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 미치비키는 일본 내각부가 운용하는 측위위성으로 미국의 GPS를 보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GPS의 위치 측정 오차가 약 10m인 데 비해 미치비키를 활용하면 수십㎝ 수준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자율주행차와 농기계 무인운전 등 정밀한 위치정보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은 일본 상공과 호주 대륙 상공을 '8자' 형태로 도는 준천정궤도 위성 3기와 지상에서 항상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적도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 2기 등 모두 5기의 미치비키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 GPS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으로 고정밀 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치비키 7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2026년도 중 7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로 계획이 지연됐다. 일본은 2031년도와 2032년도에 각각 2기씩 추가 발사해 7기 체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H3 로켓은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2014년부터 개발한 일본의 차세대 주력 발사체다. 2023년 초호기 발사 실패 이후 2~5호기 발사에 잇따라 성공했지만, 지난해 12월 8호기 발사에서 다시 실패했다. 이번 H3 9호기의 성공은 일본이 대형 위성을 우주로 운송하는 사업을 다시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앞으로 화성의 위성을 탐사하는 'MMX' 탐사선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송하는 보급선 'HTV-X' 2호기 발사도 예정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goldendog@newspim.com 2026-08-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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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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