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여야, 설 귀성인사…'보수 경부선·3+1 호남선' 집토끼 챙기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설 연휴 하루 앞두고 정치권, 23일 일제히 기차역 귀성 인사
총선 앞두고 '집토끼' 단속'…범여권 '호남' vs 한국당·새보수당 '부산'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정치권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기차역을 찾아 귀성인사를 나눴다. 총선이 채 석 달도 남지 않은 만큼 여야는 지지층인 '집토끼' 단속에 나선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범여권 정당은 일제히 '호남' 챙기기에 나섰다. 이들은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민주당은 여수행, 평화당과 대안신당은 목포행 기차에 오른 시민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었다. 

평화당은 목포행 기차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연신 "고향 잘 다녀오십시오"라며 손을 흔들었다. 정동영 대표는 "작년 설 귀성객 인사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금방 간다. 1년이 지나 다시 설 명절 귀성객 인사를 왔다"며 "친지 가족들과 설 명절 지역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라"고 인사했다.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는 "명절 기간 고향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깊은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명절 기간에도 나라의 안전과 국민 편의를 위해 쉬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설 귀성인사에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기차에 오른 아이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0.01.23 chojw@newspim.com

민주당은 맞은편 승강장에서 여수행 기차에 오르는 귀성객들을 배웅했다.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공동선대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10여명이 나섰다. 

이 대표가 플랫폼에 들어서자 장애인 단체가 거세게 항의하면서 일대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최근 이 대표는 "선천적 장애인은 후천적 장애인에 비해 의지가 약하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 대표 등 민주당은 별다른 언급 없이 역을 떠났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은 서울역을 찾아 부산행 귀성객들에게 인사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귀성길 인사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경제가 어렵고 민생이 힘들지만 희망을 갖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며 박수를 보냈다"며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플랫폼에서 시민들에게 설 귀향인사 도중 한 시민과 귓속말을 하고 있다. 2020.01.23 dlsgur9757@newspim.com

같은 시간 새보수당도 귀성객 인사 행사를 진행했지만 황 대표와 유승민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 간 만남은 불발됐다. 

황 대표는 설 연휴 이후 유승민 의원을 만날 계획과 관련해선 "누구와 어떻게 (통합)할 것이냐 하는 것은 상대방이 있는 문제"라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자유우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유 의원은 귀성인사 후 "매년 설마다 서울역이나 대구역에서 고향 가시는 분들께 인사를 드렸다"며 "경제가 너무 어렵고 국가 안보도 위태로운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 마음이 정말 무겁고 송구한 심정이다. 이 나라가 반드시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새보수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마친 후 장애인 비하 발언과 관련해 장애인단체의 항의를 받으며 승강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2020.01.23 mironj19@newspim.com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