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유유제약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사 제도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직위, 호칭, 평가, 승진 등 인사 전반에서 성과중심 조직으로 변화를 꾀한다.
이번 개편에 따라 과장∙차장∙부장 등 중간관리자 직위는 매니저로 통합된다. 승진시험은 대리에서 매니저 직위로 승진시 1회 실시한다. 승진 적체가 해소되고 승진시험을 비롯한 부담을 줄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팀장, 본부장 등 보직자는 직책을 호칭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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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유유제약 서울사옥. [사진=유유제약] 2020.01.21 allzero@newspim.com |
직원 평가방식은 직위별∙직책별 평가항목 및 반영비율을 세분화했으며 분기별 1회 서면 피드백과 상향식 다면평가를 진행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평가를 진행한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연공서열 중심의 직위체계를 탈피해 고성과자에 대한 보상 확대,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 의사결정 속도 향상 등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수평적 조직 구성을 목표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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