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권혁민 기자 = 15일 오후 8시 10분께 경기 군포시 산본동 산본시장 사거리에서 주행중인 싼타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행인 3명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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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사고 현장. 2020.01.16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이 사고로 80대로 추정되는 황모 씨와 이모(28) 씨가 머리와 다리와 팔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의 정확한 부상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박모(18) 군도 발에 부상을 입어 병치료중이다.
경찰은 50대 싼타페 차량 운전자를 입건해 음주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m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