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박성재 전남 무안군의회 부의장이 '2019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왕성한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무안군의회는 박성재 부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9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박성재 무안군의회 부의장이 '2019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뒤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있다.[사진=무안군] 2020.01.13 yb2580@newspim.com |
박 부의장은 제8대 무안군의회 부의장으로서 '무안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무안군 농어촌 마을단위 LPG 공급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수의 생활밀착형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서남해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바다모래 채취 중단과 어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지역의 복지, 산업, 환경분야 등 전방위적인 의정 활동을 해왔다.
박 부의장은 "주어진 소임을 다할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무안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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