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선물 경주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세요"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오는 25일 설명절을 앞두고 27일까지 지역 우수농특산물을 10% 할인하는 '경주농특산물판매장 설맞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 제품을 구매금액의 10%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황남빵 사거리)'과 '불국점(불국사상가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주농특산물판매장 설맞이 특별 할인 행사 배너[사진=경주시] |
또한 온라인 쇼핑몰 '경주몰'에서도 할인행사가 동일하게 진행되며 5만원 이상 주문 시 택배비는 무료이며 오는 17일 주문된 건까지 설날 전 배송이 가능하다.
경주농특산물판매장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과 선물세트, 전통주, 도라지청, 버섯, 해파랑 미역, 꿀 등 농수축산물부터 경주만의 품격이 담긴 공예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 행사 및 제품관련 문의는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으로 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경기 활성화와 우수 농특산품에 대한 홍보를 위해 이번 할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에게도 신라 천년의 품격을 담은 우수한 품질의 경주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ews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