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올해 신생아 2명이 줄이어 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과 7일 강진읍에 사는 두 부부가 각각 첫째 아이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후 A씨(33)는 "기다리던 아기가 태어나서 기쁘다"며 밝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에 찾아가 이들 부부에게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매년 출생아 수가 줄고 있는데 올해에는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 군의 희망이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