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더불어민주당·성남7) 의원은 경기도로부터 19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분당 보도육교(5개소) 경관조명 설치 △금곡동 보행자도로 환경정비 △내정어린이공원 시설물 정비 △정자동 보행자도로 환경정비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뉴스핌DB] |
분당 보도육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정자동에 있는 백궁보도교 등 5개소 보도육교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시야 확보를 통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금곡동 및 정자동 보행자도로 환경정비 사업은 주거 밀집 지역과 역세권 주변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자 전용도로 내 노후·파손된 보도블럭과 시설물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내정어린이공원 시설물 정비 사업은 기존 설치된 각종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해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나영 의원은 "노후화되고 열악한 시설을 찾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편의 환경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