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欢乐春节——2020金鼠报吉十二生肖文创展9日在首尔开幕

기사입력 : 2020년01월09일 18:07

최종수정 : 2020년01월10일 07:07

"欢乐春节——2020金鼠报吉十二生肖文创展"9日在韩国首尔中国文化中心拉开帷幕。中国驻韩国大使馆代办金燕光、中国驻韩国大使馆文化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合石(厦门)营销策划有限公司总经理石珮琪、厦门未来通行传媒有限公司总经理田相韦、韩国东方文化大学校校长李永彻、韩中文化友好协会会长曲欢、韩国文创爱好者以及媒体记者逾百人出席。

与会嘉宾合影留念【图片=记者 周钰涵】

中国驻韩国大使馆代办金燕光在致辞中表示,过去的2019年,中韩关系保持了稳定发展的大方向,两国在政治、经济、人文等各领域的交往与合作充满活力,两国之间的友好民意基础更加牢固,中韩关系正迎来新的发展机遇。良好的中韩关系给两国人民带来了实实在在的利益,也为东北亚的和平与稳定作出了积极贡献。

中国驻韩国大使馆代办金燕光【图片=记者 周钰涵】

金燕光强调,春节是中韩两国共同的传统佳节,象征着新的一年的开始。自2010年以来,我们都会在这辞旧迎新之际开展"欢乐春节"对外文化交流活动,向韩国民众介绍和展示中国文化,以此增进两国人民之间的友谊,密切两国文化交流与合作。2020年是庚子年,也就是"金鼠年",我们把"金鼠报吉十二生肖文创展"作为今年"欢乐春节"首场文化庆祝活动,就是希望通过向韩国民众介绍十二生肖和二十四节气等中国传统节日文化,展现中韩两国自古以来在文化交流上的密切关系,共同分享中韩传统佳节的喜庆与欢乐。希望中韩两国扩展更多共同利益,在各领域的交流和合作取得丰硕成果,在互学互鉴中创造更美好的明天。

韩国东方文化大学校校长李永彻致贺词,他说,今年是庚子年,是鼠年。"鼠"从晚上11点到凌晨1点最为活跃,一直放在十二生肖的最前面,且从时间上看这个时间也叫子时。"鼠"具有很强的生育能力,生活在人类附近。所以时至今日,"鼠"仍是吉祥可爱的角色。"十二生肖"文化很早就在韩国和中国文化的基层广泛深入扎根。

韩国东方文化大学校校长李永彻【图片=记者 周钰涵】

李永彻补充道,21世纪是第四次工业革命时代,也是知识信息化时代。文化是左右世界秩序的文化世纪。在这样巨大的历史潮流中,要想激活人类本来的价值,追求真正的幸福,当然要有人文的理解和文化艺术性的接近。因此,今天举行的"金鼠报吉十二生肖文创展"无疑是跨越经济和理念的相互了解,形成睦邻关系的重要活动。

合石(厦门)营销策划有限公司总经理石珮琪【图片=记者 周钰涵】

本次展览邀请海峡两岸设计师以展现中国春节传统文化中的十二生肖文化为基底,结合入选联合国教科文组织人类非物质文化遗产名录的中国二十四节气为策展思路进行。席间,合石(厦门)营销策划有限公司总经理石珮琪女士向嘉宾和观众们详细讲解了中国十二生肖文化和二十四节气来源,并介绍本次展览采取图文、装置艺术和手作体验三大形式呈现中国节庆文化精髓。

与会嘉宾在首尔中国文化中心二层观展【图片=记者 周钰涵】

活动结束后,中国驻韩国大使馆代办金燕光,中国驻韩国大使馆文化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等嘉宾上台合影留念,并参观了位于中心二层的展区,与韩国民众们互动。

另外,十二生肖又称"属相"或"十二年兽",由12种源于自然界的动物即鼠、牛、虎、兔、龙、蛇、马、羊、狗、鸡、猴和猪组成,用于记年,是中韩两国重要的传统文化,尤其跟中国最重要的节日——春节息息相关,本次展览将持续至3月31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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