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 소요산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박물관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박물관·미술관, 학교 및 관내단체 또는 관내거주 개인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실 및 대영상실을 무료로 대관한다고 9일 밝혔다.
![]()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전경 [사진=동두천시] 2020.01.09 yangsanghyun@newspim.com |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기획전시실 무료대관은 2008년부터 기획 운영되어 왔다. 첫해인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156회를 개최했고, 2011년부터는 기획전시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박물관 4층에 대규모의 기획전시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관내 단체 및 개인들의 창작 문화·예술·역사 등을 전시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실 및 대영상실 무료대관의 신청을 2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 전시실 및 대영상실 대관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박물관 관계자는 "2개의 기획전시실뿐만 아니라 3층 대영상실도 대관을 실시하여, 다양한 볼거리 및 문화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