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풍제약은 지난 2∼4일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발생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기획, 운용, 평가, 개선의 방침과 절차를 정한 규격이다. 국내에는 2017년 도입됐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12월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선포식은 임직원 선서, 청렴서약서 서명, 유제만 대표이사의 'CEO자율준수의지선언문' 낭독, ISO 37001 전문가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은 투명하고 공정한 가치를 실현해 청렴하고 공정한 경쟁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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