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 설 선물세트 7종 출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압구정 본점 등 전국 15개 모든 점포에서 '이탈리(EATALY) 설 선물세트 7종'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탈리'는 마켓(Grocery)과 레스토랑(Restaurant)이 결합된 '그로서란트'(Grocerant)로 현재 11개국에서 30여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5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탈리가 선보인 설 명절 선물세트.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2020.01.08 nrd8120@newspim.com |
이탈리 설 선물세트는 파스타·트러플(송로버섯)·와인 등 이탈리 대표 브랜드 상품만을 엄선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설에는 이탈리아 식문화에 대해 높아진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기존보다 품목 수를 두 배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전세계 유명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트러플(송로버섯) 브랜드 '얼바니'의 오일‧소금‧소스 등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트러플 세트'(15만원)를 비롯해 '파스타 홈쿡 세트'(5만원), '비알레띠 홈카페'(8만3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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