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커리어 Y' 후원 협약식 체결
3월부터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임팩트 커리어 Y(Youth)'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3000만원(미화 20만달러)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임팩트 커리어 Y(Youth)' 프로그램은 소셜벤처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인재들의 성공적인 취업 및 직장생활 전반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첫 해인 작년 직무역량 강화교육과 커리어 포럼, 잡페어 등을 통해 직무교육 및 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실무교육을 추가한다.
오는 3월부터 소셜벤처 조직과 대학을 연계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임팩트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신설, 학생들에게 해당 조직의 현직자와 함께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소셜벤처 조직 신규 입사자들의 적응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혁신적인 방안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소셜벤처들이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이러한 활동에 관심이 많은 유능한 청년들이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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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좌측)이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우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2020.01.08 milpark@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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