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휴림에이텍이 26일 오늘이엔엠 로봇사업부 인수를 완료했다.
- 회사는 AMR·스마트액추에이터로 스마트팩토리 공략에 나섰다.
- 반도체·완성차 등 산업용 로봇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산업부 국책과제 참여…AI 반도체·시각센서 실증 진행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휴림에이텍이 로봇 사업 인수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는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AMR)과 스마트 액추에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완성차 생산라인 등 산업용 로봇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휴림에이텍은 26일 오늘이엔엠 로봇사업부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단순 부품 공급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지능형 로봇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휴림에이텍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능형·이동형 로봇 제조 등 16개 로봇 관련 사업 목적을 추가하고 로봇 전문 경영진을 영입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인수가 로봇 사업 확대 전략의 핵심 단계라고 설명했다.

휴림에이텍이 확보한 주요 기술은 스마트 액추에이터 브랜드 '허큘렉스(HerkuleX)'와 AMR 플랫폼 '테트라(TETRA)' 시리즈다. 허큘렉스는 모터와 감속기, 제어회로를 통합한 스마트 서보 시스템으로 국산화율 80%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외산 부품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트라는 하이브리드 SLAM 기술 기반의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플랫폼이다. 30kg급 경량 모델부터 최대 1톤급 고중량 모델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반도체 생산라인과 완성차 조립 공정 등 고중량 물류 이송이 필요한 스마트팩토리 환경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조업체의 스마트팩토리와 바이오 GMP, 스마트팜 등 자동화 수요가 높은 산업군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 현장의 인력 부족과 공정 자동화 수요 증가가 관련 시장 확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휴림에이텍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용 AI 반도체 및 시각센서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모빌린트, 오토닉스와 협력해 AI 반도체와 시각센서 기술을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에 적용하는 실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휴림에이텍 관계자는 "글로벌 대기업의 스마트팩토리는 예외 상황이 가득한 고난도 현장인 만큼, 1000분의 1초 단위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검증된 고중량 AMR 플랫폼과 시각 지능 기술을 융합해 대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투자대비효과를 즉각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