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7일자로 그간 전문임기제로 운영되던 39명의 정원을 확보하고 전시 2팀과 연구기획출판팀을 각각 전시2과와 연구기획출판과로, 소통홍보팀과 고객지원팀을 홍보고객지원과로 개편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명이식 [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19.12.17 89hklee@newspim.com |
2013년 서울관 개관 당시부터 운영돼온 전문임기제 직원들은 정원에 포함되지 않아 주기적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규모를 정하고 채용을 실시하는 등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확보된 정원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공모를 거쳐 외부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간 운영 상 나타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추가로 업무 및 직제도 개편할 예정이다.
윤범모 관장은 "그동안 미술관 숙원이던 전문임기제의 고용 불안을 해소함으로써 미술관 내실을 다지고, 국민을 위한 미술 문화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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