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박명훈이 에이스팩토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에이스팩토리 측은 6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2019)의 씬스틸러 박명훈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명훈은 '기생충'에서 반전의 키를 쥔 문광(이정은)의 남편 근세를 열연해 주목받았다. 박명훈은 이 영화로 제28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제19회 디렉터스컷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남자 배우상을 받았다.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올해 제작하는 드라마는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tvN '비밀의 숲2' 등이 있으며, 소속 배우로는 이준혁, 유재명, 정유미, 이유영,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문정희, 염혜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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