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CES2020] 폴더블·5G…삼성·LG 첨단 스마트폰으로 '눈길'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12:43

최종수정 : 2020년02월16일 12: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 세계 최초 5G 태블릿 '갤럭시 Tab S6 5G' 전시
LG, G8X ThinQ·듀얼 스크린 체험 기회 제공
애플, 28년만 CES 참석...'소비자 프라이버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0'에서는 세계 최초 5G 태블릿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Tab S6 5G'이 공개되는 등 모바일 기기에 대한 관심도 높다.

CES는 모바일 전시회가 아닌 가전전시회이고,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2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20에서 신제품 발표를 예고했다.

하지만 CES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만큼 이 자리를 자사 스마트폰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CES 방문객들 역시 최신 첨단 모바일 기기에 대한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갤럭시 S10 라이트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미국 뉴스룸] 2020.01.06 yunyun@newspim.com

삼성전자는 CES에서 '갤럭시 Tab S6 5G'를 전시해 방문객들이 5G가 제공하는 실질적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6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자동차 레이싱 중계 화면에서 지연 없이 다양한 앵글의 중계방송을 즐길 수 있고, 4K급 고화질 영상 비교 스트리밍과 PC 기반의 고사양 클라우드 게임을 체험하면서 LTE와 5G 경험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또 올해 출시 예정인 다양한 스마트폰 신제품의 실물도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부터 출시설이 나왔던 ▲갤럭시 S10 라이트 ▲갤럭시 노트10 라이트 ▲갤럭시 A71 ▲갤럭시 A51 등을 전시한다고 예고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한 LG G8X ThinQ(국내명: LG V50S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CES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듀얼 스크린폰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제품의 장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부스 안쪽에 스마트폰 30대로 갤러리를 연출해 듀얼 스크린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듀얼 스크린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 밖에 애플이 28년 만에 CES에 공식 참가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1992년 존 스컬리 애플 전(前) 최고경영자(CEO)가 CES 기조 연설로 나선 이후 첫 공식 참가다.

애플은 이번 CES에서 신제품을 발표하진 않지만 제인 호바스 애플 프라이버시 담당 이사가 페이스북 등 주요 기업 임원과 함께  '프라이버시 관리자 원탁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