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일 올해 신규 사업으로 만 100세 이상 어르신의 장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천=뉴스핌] 이경구 기자 = 사천시청 전경 [사진=사천시] 2020.01.02 lkk02@newspim.com |
이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장수노인 예우에 대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시는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만100세 이상 노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50만원 이내의 장제비를 지원한다.
사천시는 장수노인 장제비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장수노인 장제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장수노인 장제비는 이달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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