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수원시, 새해 시정 키워드는 '일자리·미래·복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0년 주요업무 발표…'사람 중심 더 큰 수원' 완성 목표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잘 사는 경제, 꿈 꾸는 미래, 누리는 복지를 새해 목표로 삼아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와 복지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변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과 수원컨벤션센터 일대 야경. [사진=수원시]

◆ 일자리 3만 4000개 창출·수원형 복지체계 구축

수원시는 올해 3만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 28개 부서가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과 청년, 여성, 중장년 등 취약한 대상을 특화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한다. 또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400억원이 넘는 수원페이를 발행하며, 수원역 역세권 상권 활성화 사업과 전통시장 특화 및 현대화 사업으로 자생력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수원형 복지체계 구축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용역 등의 과정을 거쳐 온수원복지재단을 신규 설립하는 것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장년 1인가구를 전수조사해 지역안전망을 활용한 고독사 관리대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10개 권역으로 나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팔달경찰서 신축과 '수원 수목원' 조성도 집중 추진되며, 화성행궁 2단계 복원사업과 한옥체험마을 조성 등 문화자산을 활용한 랜드마크 만들기도 지속된다.

경기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 미래 위한 혁신 성장도시 수원 조성

수원의 미래를 위한 노력으로 쇠퇴한 원도심에 사람과 지역의 가치를 담아 도시를 재생시키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행궁동, 경기도청, 매산동, 연무동, 세류2동 등에서 본격화된다.

또 이목지구, 망포지구, 효행지구 등 공공기관 이전부지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9월 개최되는 아·태 환경장관포럼은 환경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MICE 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통도 대폭 좋아진다.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가 9월 완공 예정이며, 광교지구 교통혼잡 개선방안도 추진된다. 여기에 8월 수인선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신수원선·수원발 ktx 직결사업·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양주~수원) 등의 실시설계 및 기본계획 등이 줄줄이 추진되면 철도망은 더욱 촘촘해지게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020 업무보고회에서 수원시 공직자, 시민대표 등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수원시]

◆ 재정 안정화와 행정 효율화로 '새로고침'

올해 수원시의 화두는 '새로고침'이다. 재정 위기를 근본적으로 돌아보고 건전하게 재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재정안정화기금을 운용하고, 지방재정 투자사업 사전심사를 강화하며,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체계를 개선해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공연이나 축제 중 1회성 행사는 통폐합하고, 수원도시공사 등 13개 협업기관의 조직진단과 109개의 민간위탁사무 개선을 추진한다.

재정효율화를 위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주민 밀착형으로 운영할 수 있는 행정조직 모델을 설계해 조직을 개편한다.

자치분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수원특례시'로 향하는 엔진을 지속 가동하기 위해 네트워크 구축과 토론 등 공감정책을 역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협치를 위한 디지털 행정체계와 거버넌스 시스템, 주민자치회 시범동과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의 삶에 자치가 묻어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020년은 '휴먼시티'로 달려온 수원의 10년이 정리되는 해"라며 "재정기틀부터 바로잡고 인구 감소시대에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편리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시계획 수립과 마이스산업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461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