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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문성혁 해수부 장관 "해운산업 40조·수산물 수출 26억달러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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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장관, 2020년 경자년 신년사
해양수산분야 실질적 성과 주력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오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문성혁표 해양당국의 액션행보가 분주해질 전망이다. '주력산업 재도약'을 기치로 한 해양수산분야의 실질적 성과가 주된 강령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진해운 사태로 부침(浮沈)을 겪고 있는 해운산업의 내년 매출 목표를 40조원으로 두는 등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구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수산식품산업을 토대로 한 수산물 수출액도 26억 달러(한화 3조95억원 가량)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31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국적 원양선사의 경영실적 개선 및 해운항만 기업의 규모화 실현 등 해운산업의 실질적 성과를 강조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주력산업 재도약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겠다"며 "국적 원양선사의 경영실적 개선을 가시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2019.07.30 mironj19@newspim.com

문성혁 장관은 이어 "해운항만 기업의 규모화와 대형화를 실현할 것"이라며 "해운산업 매출액 40조원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올해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에 현대상선이 정회원으로 가입한 만큼, 실질적인 성과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다.

수산정책도 언급했다. 문 장관은 "자원과 공존하는 어업관리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고 꾸준히 성장하는 수산식품산업을 토대로 수산물 수출액 26억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며 "수산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기초가 더욱 튼튼하고 잘 사는 수산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를 향한 발전의 토대를 위한 해양수산 전 분야의 '4차 산업혁명 DNA'가 요구됐다.

문성혁 장관은 "해양수산 스마트화와 신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를 향한 발전의 토대를 쌓겠다"며 "자율운항선박, 지능형 해상내비게이션(e-Navigation), 스마트 항만과 스마트 양식 등 4대 핵심선도사업이 거론했다.

문 장관은 "해양바이오, 해양로봇과 스마트 장비 산업 등 해양수산 5대 핵심신산업도 전략적으로 육성해 2030년까지 11조3000억원 규모의 해양수산 신시장을 창출하고,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오션스타 기업을 발굴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항만 인프라의 확충과 어촌 재생,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도 핵심 과제다.

그는 "부산항 제2신항, 새만금 신항 등 신항만 인프라를 본격 확충하고 총 190개의 어촌뉴딜 300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살고 싶은 어촌의 모습을 국민들께 선보일 것"이라며 "권역별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개발하고 섬 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세우는 등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 생활 밀접 분야와 관련해서는 "해양환경과 수산물 위생안전 관리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며 "2022년까지 해양플라스틱쓰레기 30% 저감을 위한 전 주기 관리와 항만미세먼지 50% 저감을 위한 친환경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식어장 재생, 저온유통체계 구축 등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이르는 수산물 위생안전 관리 체계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전 분야와 관련해서는 "항만하역현장 등 해양수산 종사자의 안전과 복지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내 가족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안전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밖에 "여객선, 어선, 화물선 등 선박별 안전 위해요소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안전설비 강화, 기상악화 시 입출항 및 위치관리도 대폭 강화할 것"이라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연안과 항만을 구축하는 등 해양수산 전 분야의 위험관리 역량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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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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