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윤해진 제39대 경남농협본부장이 27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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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이 27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2019.12.27 news2349@newspim.com |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농업인 단체장, 대의원 조합장, 계열사 임직원, 관내 시군지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윤해진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 값에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사업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 농업·농촌과 농협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사회와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남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해진 신임 본부장은 의령 출신으로 경상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1990년에 농협에 입사한 뒤 봉곡지점장, 의령군지부장, 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중앙본부 상호금융여신부장,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 본부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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