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3년간 64억 5000만원 투입
[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은 내년부터 '옥주골 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9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 동안 64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옥주골 어울림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구)진도우체국에 조성되는 해당 센터에서는 문화예술 아카데미, 아이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진도군 청사 [사진=진도군] |
이동진 진도군수는 "센터 조성으로 유동 인구 증가와 주거 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