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59.93대 1...당첨자 내년 1월 6일 발표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대문구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00가구 모집에 2만3701명이 몰리면서 평균 59.9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
최고경쟁률은 전용 84㎡형 46가구 모집에 4958명이 청약을 넣어 107.78대 1로 나타났다. 39㎡는 96.44대 1, 59㎡A는 45.35대 1, 59㎡B는 36.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내년 1월 6일 발표되고, 같은 달 20~22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250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저렴한 편이다. 타입별 분양가는 ▲34㎡ 3억290만~3억4030만원 ▲59㎡A 5억30만~5억7330만원 ▲59㎡B 4억9740만~5억7010만원 ▲84㎡ 6억6920만~7억6690만원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면적 39~93㎡, 총 481세대 규모로 조성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sun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