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1차 16대 1 기록...2차는 33대 1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로또분양'으로 꼽히는 '호반써밋 송파 1·2차'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6대 1, 13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송파구 호반써밋 송파 1·2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각각 16.14대 1, 13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반써밋 송파I'과 '호반써밋 송파II' 조감도. [사진=호반그룹] |
호반써밋 송파 1차는 총 689가구 모집에 1만1123명이, 호반써밋 송 파2차는 총 700가구 모집 2만3701명이 몰렸다.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1차에서 108㎡A형이 기타지역에서 34.51대 1, 2차에서는 110㎡T형이 기타지역에서 213대 1로 나타났다.
당첨자 발표는 호반써밋 송파 1·2차 모두 내년 1월 3일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1월 14~16일 진행된다.
계약금은 20%, 중도금은 60%, 잔금은 20%다. 전 가구가 9억원을 초과해 중도금 집단대출은 불가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8년이다. 거주 의무기간은 별도로 없다.
sun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