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5리~북부삼거리 구간 폭 12m 도로 개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울진읍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시행한 울진도시계획도로(중로2-2호선, 이안아파트 ~ 북부삼거리 구간)개설사업이 마무리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도심지 만성 교퉁체증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로 추진한 '읍내5리~북부삼거리' 구간 신설도로[사진=울진군] 2019.12.26 nulcheon@newspim.com |
상습 교통체증 대폭 해소와 정주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전까지 읍내5리(이안, 광림, 경원 아파트 등)일원서 울진읍 간선도로인 북부삼거리 구간은 마을 소로를 이용하고 특히 읍내5리 마을도로는 도로 폭이 좁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만성 정체 구간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야기돼 왔다.
울진군은 이번 울진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보상비 포함,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350m 구간에 걸쳐 도로 폭 12~15m의 도로로 개설한 것.
전광민 도시새마을과장은 "그동안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군민 교통 불편이 가중됐었다"며"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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