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오미자 재배 임업인 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12월26일 13:07

최종수정 : 2019년12월26일 13:07

[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오미자 생산과 유통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미자 재배 임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군민회관에서 장영수 군수, 한상대 장수군산림조합장 김성수 농업기술센터장, 신응수 농업정책과장, 오미자 재배 농가 등 관계자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오미자 재배 임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청] 2019.12.26 lbs0964@newspim.com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은 오미자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와 소득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산림행정 추진상황 및 산림소득지원 정보 안내, 2020년 산림소득사업 안내, 오미자 재배 활성화 및 유통대책, 정책 발굴, 장수군의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수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오미자 재배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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