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예산전문가의 경제복지비전'
행시 31회·기재부 세제실 조세총괄정책관 등 거쳐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이 '대한민국 예산전문가의 경제복지비전'라는 책을 내고 오는 1월 11일 전남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 내용은 한 전 차장의 공직자 시절의 경험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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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 |
한 전 차장은 "오랜 세월 대한민국 예산전문가로 기획재정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방위사업청 차장으로 국가에 헌신해 왔다"며 "이제는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 전 차장은 내년 총선에 전남 장흥·강진·보성·고흥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도전할 계획이다.
한 전 차장은 1964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광주일고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한 전 차장은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근무를 시작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고 기획예산처 과학환경예산과장·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실 행정관·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거쳤다.
with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