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바른미래당은 23일 제184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부산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이해성 전 조폐공사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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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바른미래당은 윤리위원회에서 직무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하태경 전 부산시당위원장을 면직하고 부산시당을 사고당부로 의결한 바 있다.
이해성 신임 부산시당위원장은 MBC기자,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을 거쳐, 바른미래당의 초대 부산시당위원장을 지낸바 있다.
이해성 신임 시당위원장은 "직접민주주의 정당에 버금가는 당원 중심 정당으로서 좌우이념에 매몰되지 않는 명실상부한 실용정당으로 부산시민 앞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조속히 시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시당 조직을 재건하고 당의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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