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예산 1250억원을 투자, 도시계획도로 22건의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예산 317억원을 들여 교룡대로 2구간, 용성중로, 고산길 등 9개의 도시계획도로를 완공했으며, 교룡대로 1구간, 새터중로 등 14개의 노선은 추진 중에 있다.
남원시 도시계획도로 모습[사진=남원시청] 2019.12.20 lbs0964@newspim.com |
특히 교룡대로는 순천~완주 고속도로의 북남원I.C에서 남원 시내를 연결하는 도로여서 시민과 남원을 찾는 방문자들의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용성중로는 4개 학교와 공동주택 밀집된 곳으로 이번 도로 확장 및 정비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로를 확보, 교통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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