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이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직책별 임무와 역할을 짚어보고 체계적인 재해예방과 재해복구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이종배 단장을 비롯한 단원 등 2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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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자율방재단 교육 모습 [사진=무주군청] 2019.12.20 lbs0964@newspim.com |
참석자들은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정용득 사무총장으로부터 2시간 동안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생활주변 위험요소 점검과 자연재난 시 신속한 초동대처, △지역단위 재해예방 및 재해복구 대응요령, △재해구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들을 숙지했다.
무주군 6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은 총 128명으로 자연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재해로부터 지역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중 교육을 통한 역할과 임무, 활동요령 등을 공유해 나가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