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사연과 노래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연과 노래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은 비흡연자, 흡연자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금연홍보 캠페인이다.
[이미지= 보건복지부] |
사전공모(11.27~12.15)를 거쳐 선정된 '금연사연' 우수작 8개를 무대 위에서 공개해 금연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도움말을 공유하는 등 관객과 소통하고, 일반 대중가요 4곡을 금연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바꿔 상영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사연 ▲금연 개사 ▲13기 금연서포터즈 해단식 ▲금연 행사 활동 ▲온라인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나성웅 복지부건강정책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이번 폐스티벌을 통해 자발적인 금연 문화를 형성하고,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금연 홍보 행사를 확대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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