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16일 오전 10시 10분쯤 충북 제천시 금성면 포전리 다리 건설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거푸집이 무너져 근로자 2명을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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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무관 [이미지=픽사베이] |
제천소방서는 현장에 구조·구급대원 등 14명과 장비 5대를 투입해 근로자 A(42) 씨와 B(41) 씨를 구조한 뒤 응급처치했다.
A 씨는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B 씨는 오른쪽 다리가 부러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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